강철 실장은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였으며, 1993년에는 프로축구계에 입문하여 전남 드래곤즈에서 2004년까지 활약하며 탁월한 기량과 뛰어난 피지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의 길로 진로를 전환한 강철 실장은 자신만의 유니크한 전술과 팀 조직 능력으로 화성FC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팀의 흐름을 읽고 적재적소에 선수를 배치하는 등의 뛰어난 지도력을 과시했다. 김포FC는 강철 실장의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