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 자유계약으로 K리그1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정현철을 영입하며, 중원에 무게감을 더했다.
정현철은 2015년 경남에서 데뷔하여 2017년 승격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다. 2018년, FC서울로 이적해 중원에서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수 모두에서 활약하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2021년 김천상무 군 복무 당시에도 우승 일원으로서 승격을 이끌었다. 이후 서울로 복귀해 작년까지 프로 통산 166경기 16골-1도움을 기록했다.
정현철은 "친정팀인 경남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이전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한 번 더 승격을 만들겠다. 경기장에 방문하여, 팬들의 많은 응원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