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라벤 코티지에서 끝난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패했다. 아스널은 전반 5분 터진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라울 히메네스, 바비 레이드에게 연속 실점하며 고개를 숙였다. 아스널은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를 기록했다. 아스널은 12승4무4패(승점 40)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승점 40)에 밀려 4위에 랭크됐다.
영국 언론 더선은 '아스널은 후반 벤치에서 이상한 사건이 터졌다. 또 한 번의 화근이 생겼다. 에밀 스미스 로우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에게 어색하게 매달리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더선은 '마르티넬리가 벤치에 않을 때 스미스 로우의 악수를 놓친 것처럼 보였다'고 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스미스 로우가 겨울 이적 시장에 떠날 것으로 생각한다. 그것은 엄청난 손실이 될 것', '유감스럽다', '아무 일도 아닐 수 있다', '아스널의 문제는 부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