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외 '괴물' 공격수 홀란드 영입전에 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이 진지한 입찰팀이라는 뉴스가 현지에서 나왔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 도르트문트를 떠날 게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6300만파운드의 방출 조항이 실행될 예정. 독일 무대를 평정한 홀란드에 수많은 빅클럽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면면만 봐도 화려하다. 맨체스터 시티,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등이다.
독일 매체 '빌트'는 맨유가 현재 유일한 홀랜드 영입전 입찰 구단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경우 재정 악화로 홀란드에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며, 레알과 맨시티는 다른 우선순위 공격수가 있다고 주장했다. 첼시의 경우 지난 여름 로멜로 루카쿠를 거액에 데려왔기에, 홀란드 영입까지 성사시킬지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