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를 등에 업은 뉴캐슬이 1월 이적시장 영입 1순위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풀백 트리피어를 선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뉴캐슬은 최근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다. '오일머니'를 지원해줄 새 구단주들이 등장했지만, 리그 성적이 형편없다. 승점 10점으로 19위. 강등권이다. 특히, 수비가 매우 허약하다. 뉴캐슬보다 많은 실점을 한 팀이 리그에 없다. 때문에 이적 시장에서 수비수들과 주로 연결되고 있다.
단, 트리피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문제를 풀어야 한다. 트리피어는 이번 시즌 종료 후 아틀레티코와의 계약이 만료되지만, 20경기에 선발로 출전할 경우 자동으로 계약이 1년 연장되는 옵션이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