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드림캐쳐 시연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는 5일 "시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감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했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했으며 시연과 충분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드림캐쳐는 10일 새 앨범 '버추어스'를 발표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연이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이번 활동은 지유 수아 한동 유현 다미 가현 등 6인 체제로 진행된다.
다음은 드림캐쳐컴퍼니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드림캐쳐컴퍼니입니다.
드림캐쳐 멤버 시연의 건강 상태 및 활동과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시연은 최근 컨디션 난조와 불안감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 판단하였으며, 시연과 충분한 논의 끝에 건강 회복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번 '10th Mini Album [VirtuouS]' 활동은 지유, 수아, 한동, 유현, 다미, 가현 6명의 멤버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추후 활동 복귀가 가능한 시점이 되면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시연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연의 빠른 회복을 위해 팬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