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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 대선배 김종국에 "눈을 크게 뜨라고"…작은 눈 굴욕('맥미남')

정빛 기자

입력 2024-01-30 16:03

솔라, 대선배 김종국에 "눈을 크게 뜨라고"…작은 눈 굴욕('맥미남')
사진 제공=the Life 채널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he life 오리지널 新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의 MC 김종국과 홍일점 솔라의 가수 선후배 티키타카가 회를 거듭할수록 빛을 발하며 웃음을 안긴다.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이하 '맥미남')는 콤플렉스, 부족한 외모 등 다양한 이유로 자신감을 상실해 가는 남성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선사하는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로 김종국, 솔라, 기우쌤이 MC를 맡았으며, the Life에서 기획, 제작하고 the Life 채널과 LG헬로비전 채널25번, KBS조이에서 방송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맥미남' 2회에는 아재 독거남 내남자의 변신과 함께 11년차 무명배우 내남자의 역대급 변신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뮤지컬 '해피투게더'로 첫 데뷔한 이래 11년차 무명배우로 살아가는 내 남자의 자존감 되찾기가 펼쳐지며 반전과 충격의 결과를 공개한다.

무명배우 내남자는 뮤지컬 배우임에도 휘어진 코뼈로 비음이 섞인 답답한 발성을 하게 되어 매번 오디션에서 좌절하고 있던 상황. 이에 사이코 패스와 살인범등 흉악범 전문으로 생활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가운데 솔라와 김종국의 가수 선후배 티키타카가 회를 거듭할수록 찰떡 호흡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즉석 연기를 펼치던 솔라가 "눈을 크게 뜨라고 눈을"이라고 말하자, 김종국은 조신한 양이 되어 "이렇게요?" 라며 작은 눈을 크게 뜨고자 애써 배꼽을 잡게 한다.

솔라의 한마디에 어느새 순한 양으로 변신하는 김종국과 기우쌤의 티키타카에 갈수록 홍일점 맹활약을 펼치는 솔라의 모습이 기대를 높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1년 무명배우가 황금비율의 역대급 내남자로 변신했다는 전언이어서 세 MC의 환호성을 불러일으킨 내 남자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내 남자의 맞춤형 외모 개선 콘텐츠 '맥미남'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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