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30일 "이게 머선 일이고? #ooo식당 에서 동생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베컴 일행들이 들어오는 게 아닌가!"라는 글과 함께 베컴과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수경이가 넘 자연스럽게 '한국 코미언인데 Say hi 하고 싶어해!' 오빠 오래! 하하하. 막상 갔더니 쩔어가지고 (아우라에) 영국식 영어며 배운 영어 다 못 써먹고.."라며 "'3시간 전부터 밥 먹고 있었고 널 기다린 건 아니고, 하하하(빵 터지지는 않음)' 사진을 찍고 같이 간 일행 두 명도 다 찍어주고. 옆에 스텝? 에게 인스타 올려도 되냐고 물으니 'Sure!' 베컴도 'of course' 요즘은 찍어주는 자체가 올려도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여튼 넘 쫄고 절었어 ㅋㅋㅋㅋㅋㅋ"라며 식당에서 월드 스타와 만난 후기를 전했다.
한편 베컴은 지난 29일 '프레데터 출시 30주년 기념' 행사 참석을 위해 4년 만에 내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