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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김슬기, 재혼 앞두고 정관수술…"두 아이들에 혼란 주기 싫어"(조선의사랑꾼)[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1-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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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철♥김슬기, 재혼 앞두고 정관수술…"두 아이들에 혼란 주기 싫어"(조…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유현철이 재혼을 앞두고 수술대에 올랐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등장했다.

영상서 유현철은 스튜디오를 방문해 MC들의 박수를 받았다.

유현철의 방문에 김지민과 황보라는 "제일 궁금하다. 집 문제는 해결됐냐", "집 인테리어는 하기로 했냐", "대출은 받았냐"라며 질문을 쏟아냈다.

쏟아지는 질문에 유현철은 영혼이 빠져나가는 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현철은 "생각보다 무서웠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MC들은 "또 무슨 결심을 했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후 유현철과 김슬기는 재혼 전에 정관수술을 받기로 약속한 것을 지키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고, 의사는 "스위치처럼 껐다 켰다 하는 게 아니라 한 번 내리면 셧다운 하는 것"이라고 수술을 설명했다.

유현철은 "우리가 더 아이를 낳으면 지금 있는 아이들에게 혼란을 줄 것 같다"라며 수술대에 누워 있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 옥순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로 방송 후 연이 닿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자녀를 한 명씩 두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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