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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연하♥' 최지우, 4세 딸과 '겨울연가' 촬영장 데이트…"이게 얼마 만이야" 뭉클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1-30 06:20

'9세 연하♥' 최지우, 4세 딸과 '겨울연가' 촬영장 데이트…"이게 얼…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지우가 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29일 최지우는 "와.. 이게 얼마 만이지?!"라며 KBS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장을 찾아가 추억에 흠뻑 젖었다.

'겨울연가' 촬영장을 오랜만에 찾았다는 점도 최지우에게 남다른 일이었지만 이번엔 딸과 함께여서 더욱 특별했을 터.

'겨울연가'는 2002년 방영된 드라마로 최지우는 당시 배용준과 호흡을 맞췄다. 최지우는 '겨울연가'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르며 더욱 큰 사랑을 받았던 바다.

최지우는 '겨울연가' 촬영지라고 소개된 안내판부터 주변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딸의 손을 꼬옥 잡은 뒷모습도 사진으로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지우는 2018년 1년여간 교제한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지난해 11월 개봉한 영화 '뉴 노멀'로 관객과 만났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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