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12회는 '헤이, 우리 집으로 모여!!' 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허니제이는 생후 9개월 딸 러브와 함께 댄서 동료인 아이키의 집들이를 한다. 이와 함께 가비, 노제, 리정까지 합세해 오디오가 한시도 비지 않는 이모들의 수다와 댄스파티가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자아낸다.
이날 노제와 리정은 허니제이의 딸 '러브'와의 첫 만남에 입을 틀어막으며 러브의 매력에 감격한다. 리정은 "숨 쉬는 핫도그 같아", "알감자 같아. 귀여워", "조랭이떡 같아" 등 세상에 있는 온갖 말랑말랑하고 귀여운 것들에 러브를 비유하며 애정을 폭발시킨다. 이어 러브가 울음을 터뜨리려고 하자, 든든한 댄서 이모들인 아이키-가비-노제-리정이 총출동해 러브를 안고 자체 BGM 재생은 물론 쉬지 않는 춤사위를 선보인다고. 이에 더해 댄서 이모들은 러브가 밥을 먹자 흐뭇하게 바라보고, 러브가 응가에 심취하자, "모른 척해. 귀 닫아"라며 숙녀를 위한 매너까지 지켜준다. 급기야 이들은 "같이 응원하자. LOVE 러브! 너의 똥을 응원해"라며 쾌변 응원가를 만들어내며 한마음 한뜻으로 러브를 향한 사랑을 뿜어내 시청자들에게도 유쾌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