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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황보라, 2세는 아들 확신?…"누가 봐도 고추"[종합]

김준석 기자

입력 2024-01-2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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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황보라, 2세는 아들 확신?…"누가 봐도 고추"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난임을 극복한 배우 황보라가 오덕이(태명)의 성별을 아들로 확신했다.



28일 황보라의 개인 유튜브 채널 '???'에는 '황보라 임신 16주 초음파 검사, 아들 VS 딸|오덕이 엄마 EP.10'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서 황보라는 임신 16주 차에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중 황보라는 "신기하다 어떻게 저렇게 조그만 몸 안에 척추가 있을까?"라며 "(기계만 있다면) 매일 매일 보고 싶다"고 2세 오덕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얼굴부터 손과 팔, 다리까지 자세히 오덕이(태명)의 모습을 살펴보던 중 황보라는 "아들이다. 저거 누가 봐도 고추 같은데. 저거 누가 봐도 고추 아니에요?"라며 아들로 짐작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의사 선생님은 의료법에 따라 침묵으로 일관했고, 황보라는 밖에 대기 중인 남편에게 "내가 봤을 때 아들같다"며 라며 거듭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해 11월 황보라는 난임을 극복하고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황보라의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은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며느리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용건은 김수미가 황보라의 임신을 축하하자 "결혼 1년 만에 아기를 가지게 됐다. 나도 마음 졸이고 병원 다닐 때마다 안쓰러웠다. 쉽지 않은 일 아닌가. 요즘 생활 자체가 좋다"라며 며느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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