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김기방은 "경미한 사고가 났었다. 차가 많아서 멈춰있는 상황이었는데 뒤에서 콩? 하는 느낌이 나서 보니 뒷차가 실수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뒷차가 김기방의 차 뒷 범퍼를 살짝 박아 맞닿은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올림픽대로에서 강남으로 진입하는 도로이다보니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며 "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괜찮아서 뒷 차 차주분께 연락을 안드렸는데..이제와 생각해보니 계속 걱정을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그분이 이 글을 보실지몰라 몇자 적어본다"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