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매체 데드라인 등은 23일(현지시간) "'오징어 게임'이 올해 다시 돌아온다"며 넷플릭스가 '브리저튼3' 등 인기 시리즈와 함꼐 '오징어 게임2'도 선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파업으로 인해 일부 타이틀의 공개가 지연됐지만, 올해 크고 대담한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은 지난 2021년 9월 17일 첫 시즌을 공개한 뒤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린 시리즈가 됐다. 28일 만에 16억5천 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고, 출시와 동시에 회원 수 1억 명을 돌파한 넷플릭스의 최초의 시리즈가 됐다. 또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로 군림 중이다.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2' 뿐만 아니라 인기 시리즈인 '브리저튼3'의 파트1과 파트2도 상반기 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