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첫 방송된 MBC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에 성해은이 출연,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으로 인한 일화들을 털어놓았다. .
성해은은 "이상한 곳에서까지 사진 요청을 하는 분들이 있다. 한 번은 내가 화장실을 가는데 거기까지 쫓아왔더라. 볼 일을 보고 나오는데 사진을 찍자고 하시더라. 나는 정말 편하게 일을 본 상황이었는데…"고 고백했다.
또 성해은이 "내가 얼마나 만만하면 나한테 이럴까"라며 고민을 말하자, 풍자는 "그렇게 말하니 만만한 거"라며 "처음에 리스펙하지 않는 사람들이 나중에 리스펙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난다고 존중해줄 사람은 아니다. 100% 잘라야 한다. 싹둑 잘라야 한다"고 손절을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