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하림은 과거 방송에도 출연한 전 남편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난해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졌다.
하림은 SNS에 남편을 향해 "오늘은 태인이 생일이다. 그런데 또 그림자도 안나타나고 아무것도 안해줬다"며 "월급 받았다고 나한테 어린이 지원금 안주려고 다시 차단했네. 어린이 지원금이 법이라는 걸 너가 잊고 오해하고 있다. 너 혼자 지불하는게 아니라고 하면 법정에 끌고 가야할 선택지가 없지 않나. 너가 원하는게 그거면 나는 더 이상 편한 네 시간을 기다릴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아빠를 기다려 나타나지 않을 때 상처받는 모습을 보는 것이 나에게 고통스러웠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헤어지기 시작한 시기쯤에는 그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자, 엑스는 그 이후로는 생일, 학교 행사 또는 공연에 참석을 멈췄습니다. 엑스는 참석한 생일이나 행사의 사진이 몇 장 있을 수도 있지만, 그건 거의 평생 한두번의 일일 뿐인것을 평생 참석한듯 포장할 것입니다. 아이들 생일 파티의 50%를 지불하라고 했을 때, 엑스는 더욱 안 나타나고 나의 전화번호를 차단했습니다"라고 답답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