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이게 뭔 말이야?" '1박2일', 감성 대신 '감정'만 남은 여섯 남자의 운명은? ('1박2일')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1-21 09:33

"이게 뭔 말이야?"  '1박2일', 감성 대신 '감정'만 남은 여섯 남…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 네 컷 여행' 특집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감성 대신 감정만 남은 여섯 남자의 흥미진진한 미션 현장이 그려진다.



'겨울' 풍경을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멤버들은 미션 시 필요한 찐빵을 구매하기 위해 찐빵가게로 향한다. 이들은 상대 팀보다 빨리 사진을 찍기 위해 눈치 보는가 하면 팀별로 지닌 용돈을 조금이나마 덜 쓰기 위해 서로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한다.

이 가운데, 찐만두를 두고 딘딘과 유선호의 '탕수육 게임'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용돈도 아끼면서 허기진 배도 채울 수 있는 게임이기에 두 사람은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서로에게 선전포고를 날린다. 감성 대신 감정만 남은 멤버들 간 현실 티키타카가 빅웃음을 예고한다.

한편 문세윤은 미션 도중 발생한 한 사건으로 인해 나인우를 향해 분노를 내비친다. 그는 답답한 마음을 표출해보지만,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 나인우는 "이게 뭔 말이야?"라며 순수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겨울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시작한 여행이었지만, 뭔가 변질된 미션 현장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1박 2일 시즌4'는 21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된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