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 마이는 최근 자신의 개인계정에 "과거 믿고 있던 사람들에게 뒤풀이 초대를 받고 돌아오는 길에 술에 취한 업계 1인자가 나를 택시에 밀어 넣었다. 승차를 거부하지 못하고 택시에 탔는데 그 사람은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냐'며 내 몸을 강제로 만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충격을 받아 바로 하차했고 당시 남자친구에게 전화했지만 '빈틈을 보인 네가 나쁘다'고 하더라. 절망스러웠고 가해자를 떠올리고 싶지도 않아 당시 매니저에게 사실을 말하고 앞으로 그 사람과 관련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엔도마이는 2006년 아이돌링 리드보컬로 데뷔했으며 2013년 '투데이 이즈 더 데이'를 시작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2014년 아이돌링에서 탈퇴, 2017년 연예계에서 완전히 은퇴했다. 최근에는 보컬 강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