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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 불량배에 신발 빼앗긴 적 있어…15살 된 아들 지호에겐 이제 힘으로 밀려"

조민정 기자

입력 2024-01-18 16:17

유재석 "과거 불량배에 신발 빼앗긴 적 있어…15살 된 아들 지호에겐 이…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유재석이 아들 유지호군의 근황과 유년기 시절 경험담을 밝혔다.



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mini핑계고' 영상에는 배우 조정석과 방송인 조세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재석은 아들에 대해 "하루하루 달라지는 걸 체감한다. 제가 운동을 하는데도 아들이 힘이 더 세다. 지금은 이길 수가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세 사람은 추억의 장소에 대해 공유하던 중 조세호가 중학교 시절 형들에게 용돈을 ?壺璣若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이에 "옛날에 친구 생일에 아버님이 당시 유명 브랜드 옷과 신발을 풀로 착장하고 오셔서 놀랐는데, 삼거리에서 속옷 바람으로 있는 모습을 봤다"면서 "충격이었다. 진짜 싹 벗겨갔다"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불량배 형들이 신발하고 옷하고 양말을 뺏어갔다. 그 형이 준 다 떨어진 슬리퍼를 신고 집에 간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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