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준호와 이동건이 신년운세를 보기 위해 법당을 찾았다.
두 사람이 찾은 법당은 사주를 써서 물에 띄워 점을 보는 곳으로, 운이 많이 안 좋으면 사주 종이가 가라 앉을 수 있는 곳이라고. 무속인은 김준호에게 "앞으로 경찰차를 한 번 더 탈 수 있다. 투자를 조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이어 "2024년에 결혼 운과 아이 운이 들었다. 지금 여자친구분과 결혼해야 이혼을 안 한다"라고 말해 김준호를 놀라게 했다. 지민과는 찰떡궁합으로 나온 결과에 김준호는 매우 만족했다.
다행히도 동건의 2024년 운은 매우 좋았고, 연예계 활동을 활발하게 할 것이라는 무속인의 말에 스튜디오의 母벤져스도 가슴을 쓸어내리며 축하했다. 이어 무속인은 "50살 넘어 사업하는 여자분을 만나 결혼할 수도 있다. 사주에 귀한 아들이 보이기도 한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또한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이동건이 아버지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