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서는 '김완선 콘서트에 등장한 김혜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혜수는 "선수 대기실이래. 나 선수야?"라며 콘서트 게스트 대기실에 들어갔다. 김혜수는 지난해 11월 5년 만에 열린 김완선의 콘서트 지원사격을 위해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던 바. 무대에 오른 김혜수는 김완선의 곡 '이젠 잊기로 해요'를 열창해 화제가 됐다.
큐시트를 본 김혜수는 이효리, 화사 등의 게스트 라인업을 보고 "게스트들 화려하다. 스페셜 게스트들. 다 내가 좋아하는 분들"이라고 감탄했다. 이어 제작진에게 "우리 가서 리허설 하는 거 볼까? (김완선) 어떻게 하시나? 나 저거 궁금하다. 가수 리허설하는 거 '토토즐' MC 할 때 이후로 처음이야"라며 설레는 마음으로 리허설 현장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