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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1' 19일 개막

남정석 기자

입력 2024-01-11 17:40

'FC 온라인'의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 리…


넥슨은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4 FC 온라인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을 오는 19일 개막한다.



총 상금 3억원 규모로, 지난해 시즌 1과 시즌 2 우승팀인 젠지(전 엘리트), KT롤스터를 비롯해 울산HD FC, 광주FC 등 K리그 인기 구단이 우승 트로피를 두고 각축전을 펼칠 예정이다.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 내 신규 경기장에서 열리며 팀전과 개인전이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선 1라운드는 오는 2월 18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8개팀 풀리그로 진행되며 최종 1위부터 4위까지 차기 시즌에 진출한다. 반면 5위부터 7위 팀은 하부 리그 '2024 클럽 디비전 시즌 1'의 상위 3개팀, '2024 오픈 디비전 시즌 1'의 상위 2개팀과 차기 시즌 진출권을 두고 승강 경쟁을 치른다.

2라운드 개인전은 2월 23일 오후 6시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에 진행되며 결승전은 3월 10일 오후 3시에 개최된다. 1라운드 팀 풀리그에서 기록한 다득점 및 '개인전 진출 포인트'를 반영한 상위 16명이 싱글 토너먼트를 치른다.

새롭게 도입된 3라운드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 팀 풀리그 및 2라운드 개인전 승점을 종합한 상위 4개팀의 최종 순위 결정전으로,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종합 순위 3위팀과 4위팀이 경쟁하는 1차전은 3월 16일에 진행되며, 1차전 승리팀은 다음날인 17일 종합 순위 2위팀과 결승 진출을 두고 맞대결을 펼친다. 3월 24일에는 결승전이 열린다.

특히 이번 시즌은 경기장을 개방형 스튜디오로 구성해 관중과 경계석 간 거리를 줄여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해 ICON TM 체험존 및 인플루언서 상담소 등 경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의 재미를 제공한다고 넥슨은 전했다.

한편 넥슨은 대회 기간 중 현장 관람객에게 '400억 BP' 쿠폰 등을 선물하며 개막전, 개인전 결승 및 플레이오프에는 5만 넥슨캐시를 추가 제공한다. 또 ICON TM 체험존, 승부예측 등 현장 이벤트 4종에 참여할 시 룰렛을 통해 다양한 대회 기념품을 선물한다. 전 경기는 'FC 온라인' 공식 e스포츠 유튜브 채널과 공식 아프리카 TV에서 생중계 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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