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는 1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의 '투맘쇼 개그맨 네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19'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김미려는 정경미, 조승희, 김경아와 함께 했다.
김경아는 김미려에게 남편이자 배우 정성윤과 만나게 된 계기를 물으며 "탤런트 꼬시는 방법 좀"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려는 "내가 안 꼬셨고. 내가 돈을 꼬라박았다고 했잖아"라며 "농담이다. 술을 많이 사 줬다"고 고백했다.
그는 "어느 날 밤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원래 연예인이라서 모르는 번호를 안 받는데, 느낌이 빡 왔다"라며 "맛집에 있었던 정성윤이 내 사인을 보고 연락했다고 하더라. 그렇게 바로 만나서 술마셨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