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신장 투석' 중인데 탈나 "계속 못 먹고 있어선지 예민해진 느낌"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음식을 먹고 탈이 나 겨우 한숨을 돌렸다.

10일 박지연은 "먹자마자 화장실행"이라며 한탄했다.

이어 "저 지금 계속 못 먹고 있어선지 기분 탓인지 장이 다시 예민해진? 느낌이에요"라며 속상해했다.

박지연은 "저희 가족 먹을 거 계산해서 남겨뒀었는데 인친님들 디엠에 혹시 장 불편하실까 나눔 조금 했는데 저의 장을 생각 못 했네요. 혹시 누군가 나눔 가능할까요"라 했다.

그는 "휴.. 이런 장 얘기하면서 음식 사진 올리고 며칠 전에 먹은 갑오징어 볶음이 생각나는 저 어때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