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될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엄친딸' 안현모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이 방송에서 MC 전현무가 "아빠한테 어떤 딸이에요?"라고 묻자, 안현모는 "항상 좋은 소식만 전하고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했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한 번도 크게 실망을 끼쳐드린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 큰 일을 겪으면서 '너무 실망하시면 어떡하지?'라고 걱정이 됐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