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8일 "업체 대표님과 직접 만나 로고 제작 과정 및 로고를 참고하거나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 설명드렸고, 로고 표절에 대한 모든 오해를 원만히 해소했다. TWS 로고는 당사와 함께 업무한 외주업체가 자체적으로 창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투어스는 정식 데뷔 전 발표한 팀 로고가 시계 스트랩 맞춤 제작 브랜드 TWM 스트랩과 유사하다는 표절 시비에 휘말린 바 있다. TWM 스트랩 측은 투어스 측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으나 7일 플레디스 관계자와 투어스 로고 디자이너와 만나 설명을 듣고 오해를 풀었다며 "로고를 표절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가해자는 없는데 양쪽이 다 피해자가 된 상황이다. 서로 오해를 풀었으니 앞으로 투어스도 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투어스는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으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으로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론칭하는 팀이란 점에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은 22일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