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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다음 연애는 83세에…신년운세 결과에 충격 "왜 나만 이래" ('놀뭐')[종합]

이게은 기자

입력 2024-01-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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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다음 연애는 83세에…신년운세 결과에 충격 "왜 나만 이래"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주우재가 83세에 연애 대운을 맞이할 거라는 신년운세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멤버들이 선행 실적을 쌓고 신년운세를 확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주우재, 하하, 이미주, 박진주는 한 작가의 작품 옮기기를 도와주는가 하면 식당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날 한파로 인해 식당에 손님의 발길이 끊겨 스태프들도 함께 식사하기로 했다. 식당 사장님은 뜻밖에 단체 손님을 맞게 돼 환하게 미소 지었다.

유재석, 김종민, 이이경도 선행을 할 기회를 엿봤다. 길거리에서 2014년생 꼬마들을 만난 후 유재석은 "부럽다"라고 말하기도. 아이들은 유재석의 출생연도 1972년도를 듣고 말을 잇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손님이 없는 한적한 카페에 들러 스태프 커피 포함 총 15잔을 주문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새해를 맞이한 후, 멤버들은 신년회를 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이경은 "그동안 찍은 작품들이 1월부터 공개된다. 기대하고 있다"라며 본업 생각에 설렘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이미지 소비가 심하겠다"라며 경계해 웃음을 안겼다. 박진주는 새해에 결혼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이미주가 연애가 아닌 건강한 한해를 목표로 두자 "연애가 있어야 하는데", "어느 날부터 도망치듯 가더라"라는 의심의 눈초리가 쏟아졌다.

그런가 하면 이미주가 "MT 가서 재밌게 놀자"라는 제안을 하자 "네 남자친구랑 놀러 가", "썸 타니까 꽃밭이구나"라는 반응도 쏟아져 웃음을 안겼다.

이미주는 "연애를 안 하면 이상할 정도로 연애운이 강하게 들어온다"는 내용의 신년운세가 나왔다. 주우재는 "돈이 없는 사주이며 재물운을 강하게 쥘 수 있는 나이가 83세"라는 운세가 나오자 헛웃음을 쳤다. 유재석은 "그래도 장수한다"라며 위로했고 "83세 다시 한번 연애 대운이 크게 들어온다"는 주우재의 운세 내용이 이어지자 모두는 폭소를 안겼다.

유재석은 "2024년부터 대운의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올해를 잘 보내면 또 다른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는 내용에 좋은 기운을 받았고 주우재는 "왜 나만 83세라는 거야? 왜 정확한 나이가 나오지?"라며 어리둥절해 다시금 웃음을 안겼다.

주우재는 타로 카드에서도 "연상, 연하 2명의 여성이 보이는데 본인 마음이 닫혀있다. 과거 실패했던 연애 때문이다"라는 결과를 받았다. 유재석은 "그래서 83세에 연애하나 보네"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주우재는 "연애를 45년 후에 한다고?"라며 다시 한번 멘붕에 빠졌다.

이미주는 "마음 속에 누군가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라는 타로 결과에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고 멤버들은 소유와 정기고의 '썸'을 불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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