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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템 들통→"개인 사생활"...양예나·설영우, 또 에이프릴·축구선수 열애설 [종합]

정안지 기자

입력 2024-01-04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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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템 들통→"개인 사생활"...양예나·설영우, 또 에이프릴·축구선수 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축구 선수와 에이프릴 멤버의 열애설이 또 터졌다. 지난 2일 이나은과 이강인의 열애설에 이어 이번엔 양예나와 설영우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에이프릴 출신 양예나와 축구선수 설영우(울산 HD)가 "커플템을 사용 중"이라며 현재 열애 중이라는 추측이 쏟아졌다.

두 사람은 같은 디자인의 휴대폰 케이스와 모자를 착용한 것이 포착된 것. 또한 양예나가 설영우의 경기를 관람했다는 목격담과 함께 설영우의 축구화에 'YENA'라고 새겨져 있는 것이 포착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와 관련 양예나 측은 "개인 사생활이다 보니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에는 양예나와 같은 팀 멤버였던 이나은과 축구 선수 이강인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날 더팩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차량 데이트를 즐기고, 이나은의 집인 경기도 구리시 아파트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며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나은 측은 "지인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 이강인과 만남은 티켓을 받기 위한 것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같은 모자를 착용한 모습과 두 사람이 함께 발리 여행을 갔다는 의혹까지 제기하며 열애설 부인에 의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나은과 양예나는 지난 2015년 그룹 에이프릴로 데뷔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3월 전 멤버 이현주의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 에이프릴은 2022년 1월 해체됐다. 이후 이나은과 양예나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또한 축구 국가대표인 이강인과 설영우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오는 12일부터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해 64년 만의 우승에 도전에 앞장선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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