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한 ENA '나는 SOLO'에서는 18기 솔로나라가 계속 이어졌다. 광수와 영자는 끊임없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나타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면서 영자는 곧장 숙면을 취하기 시작했고 다음 날 아침에도 대화를 이어갔다.
다음 날 오전, 광수는 영자를 만나기 위해 여자 숙소를 찾았다. 영자는 광수를 위해 달걀과 영양제를 챙겨줬고, 광수는 "영자님의 저녁 시간을 예약하고 싶다"라며 직진했다. 영자는 "오늘은 늦잠을 자는 한이 있더라도 밤 12시를 넘기겠다"고 약속했고, 광수는 "신데렐라는 12시가 넘으면 바뀌지만, 영자님은 12시가 넘어도 영자님!"이라며 '핑크빛 애정'을 과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