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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투어' 세븐틴 민규 "여권 분실 사태..도겸, 내 티켓으로 입장"

문지연 기자

입력 2024-01-03 14:38

'나나투어' 세븐틴 민규 "여권 분실 사태..도겸, 내 티켓으로 입장"
3일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tvN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의 제작발표회, 세븐틴 민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1.0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세븐틴 민규가 '여권 분실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나영석 PD, 세븐틴 에스쿱스,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참석했다.

민규는 "첫 날부터 여권을 잃어버려서 보딩 시간과 비행기 출발 시간 직전까지도 여권을 찾았었다. 공항에 계셨던 팬분들도 열심히 도와주셨지만 제가 찾지는 못했다. 저희 멤버가 제 여권까지 들고 비행기에 탔더라. 너무 웃기잖나. 그 멤버가 바로 이 친구(도겸)다. 비행기 표는 또 제것으로 비행기를 탔더라. 너무 당황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를 탔다. 팬분들도 영상으로 보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절박함과 긴박함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여행기를 담는 신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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