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서 이재영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대0(25-13, 25-21, 25-23)의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14승13패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기록했다. 4위 KGC인삼공사(36점)와의 차이를 벌리며 3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재영-루시아 쌍포가 터지면서 흥국생명이 3세트도 25-23으로 따내며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흥국생명이 에이스 이재영의 복귀 이후 4연승을 달리며 포스트시즌에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서 이재영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대0(25-13, 25-21, 25-23)의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14승13패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기록했다. 4위 KGC인삼공사(36점)와의 차이를 벌리며 3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
1세트를 25-13의 완승으로 이긴 흥국생명은 2세트도 이재영과 루시아를 앞세워 25-21로 이기며 쉽게 승리를 가져가는 듯했다. 3세트도 흥국생명이 앞섰지만 중반 이후 기업은행이 어나이를 빼면서 오히려 더 집중력이 높아졌다. 좋은 수비를 바탕으로 어나이 대신 들어간 육서영 등의 활약으로 접전으로 경기가 흘렀다.
하지만 이재영-루시아 쌍포가 터지면서 흥국생명이 3세트도 25-23으로 따내며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이재영은 이날 양팀 최다인 28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였고, 루시아도 17득점으로 보탰다. 흥국생명은 29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의 홈경기서 이재영의 맹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대0(25-13, 25-21, 25-23)의 완승을 거뒀다.
4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은 14승13패를 기록하며 승점 48점을 기록했다. 4위 KGC인삼공사(36점)와의 차이를 벌리며 3위 확정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이재영-루시아 쌍포가 터지면서 흥국생명이 3세트도 25-23으로 따내며 3대0 승리를 완성했다.
기업은행은 김희진이 12득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했을 뿐 나머지 선수들 중엔 두자릿수 득점을 한 선수가 없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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