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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라커에 새긴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글..‘세월 4.16’

입력 2014-04-18 09:40

류현진, 라커에 새긴 세월호 침몰 사고 애도글..‘세월 4.16’


류현진이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에 애도를 표했다.






18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류현진의 라커룸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현진의 등번호 99가 적힌 유니폼이 있는 클럽하우스 라커에 ‘SEWOL4.16.14’ 라는 문구가 자리하고 있다.


앞서 류현진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리는 ‘2014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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