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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벨트 화성인女 화제 "매일 지하철로 출근"

정해욱 기자

입력 2011-08-03 13:35

수정 2011-08-03 14:24

가터벨트 화성인女 화제 "매일 지하철로 출근"
사진캡처=tvN '화성인 엑스파일'

tvN '화성인 엑스파일'에 출연했던 '가터벨트녀'가 화제다.



지난달 14일 방송된 '화성인 엑스파일'은 '2011년 상반기 결산'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가터펠트 화성인'은 최고의 패션 화성인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1년 내내 가터벨트 의상을 고집한다는 가터벨트 마니아 윤지수씨는 파격적인 가터벨트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지수씨는 "(가터벨트 의상을 입고 다니는 것을) 민망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이상한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네티즌들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보기 좋다',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패션 감각까지 갖춘 것 같다'는 등의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지수씨는 란제리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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