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에 따르면 4월 27일과 5월 4일, 5일, 11일, 18일, 25일에 봄 날씨와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야간 개장을 할 예정이다. 해당일에는 오후 9시까지 파크를 운영한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불꽃놀이 이벤트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개장일 오후 7시 52분부터 약 5분간 진행되며, 가족 참여형 야간 댄스 공연으로 재탄생한 '레츠고! 파티고!'에 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레고랜드 전역에서 감상 가능할 만큼 큰 규모로 준비된다.
레고랜드 코리아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먼저 지난 3월 말 오픈한 '닌자고 트레이닝 센터'에서는 레고가 새로 선보였던 신작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의 스토리를 어린이들이 직접 애니메이션 속 인물이 된 것처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관객들이 닌자고 테마송에 맞춰서 스핀짓주 기술을 보고 직접 따라 해 보는 참여형 공연 '닌자고 트레이닝 클래스'가 매주 주말 오후 12시에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에서 열린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