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헌혈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동안 이어졌으며, 많은 교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을 한 이은경 간호사(47)는 "최근 뉴스에서 헌혈자가 많이 줄어들어 혈액공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안타깝게 생각하던 차에 헌혈행사가 열려 망설임 없이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및 변이로 인해 헌혈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