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갤럭시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량이 100만 대를 돌파했다. 1월 29일 출시 이후 57일 만으로 전작인 '갤럭시S20' 대비 약 한 달가량 빠른 기록이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선전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1은 미국 시장에서도 출시 후 4주간 판매량이 전작의 세 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이 지속되자 50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갤럭시S21,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 갤럭시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는 갤럭시S21 시리즈에 공시지원금과 카페 추가지원금을 적용해 이통 3사 모두 10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다. 출시된 지 3개월이 채 되지 않은 최신 스마트폰의 가격이 10만 원대까지 인하되자 많은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폰의달인에서는 4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아이폰11 4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4만 원대 구입이 가능하고 LG V50S와 아이폰XS의 경우 전 요금제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해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갤럭시A32, 갤럭시A42, 갤럭시A80 등 갤럭시A 시리즈가 모두 할부 부담 없이 구입이 가능하다. 갤럭시A32의 지난 7일 공시지원금이 상향해 효도폰, 학생폰, 키즈폰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은 최대 46만 원 현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SK, KT, LG, LG헬로비전 인터넷 가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기 있는 20여 종 모델을 대상으로 4월 스마트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는데 '꿀맛 아이폰', '갤럭시노트 싸게사자', '심쿵한 공짜폰', '갤럭시S21 10만원대'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4월 한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강섭 기자 bill1984@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