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승마는 자폐증, 뇌 손상 등 장애를 가진 국민을 대상으로 신체적, 인지적, 감성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말과 함께 하는 활동을 말한다. 지난 2007년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재활승마 강습을 시작해 현재 한국마사회 직영 재활힐링승마센터 3개소(과천·부산·제주)를 비롯, 전국에 있는 12개의 협력 재활힐링 승마센터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2018년 9월부터는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전면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직영점 3개소에서 총 121명 규모로 시행했다.
재활힐링 협력승마시설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경상 5개소, 충청·전라·제주 각 2개소, 경기 1개소 등 총 12개소가 선정 운영된 바 있다.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보호자는 2인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며, 강습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강습을 진행한다. 강습대상자 및 보호자 모두 강습 전 발열체크, 출입명부 및 자가진단서를 작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