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를 맞는 블러썸 청소년영상제 공모주제는 기존 학교폭력에서 청소년 생명존중과 학교행복으로 확장하고 시상 작품수도 확대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는 영상제 기획과 사업 총괄을 담당하는 한편, B tv 등 자체 채널을 활용해 영상 작품의 확산을 지원한다. EBS는 영상제 사무국을 운영하며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캠페인 공모와 홍보, 우수 영상 확산 등의 역할을 맡게 되고, 연세대학교는 대학생 멘토단과 방송반을 활용해 지식·공감 영상을 제작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이번 사업은 B tv를 비롯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으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