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에 따르면 협약식은 이날 LG헬로비전 영서방송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이모빌리티 연동 표준 마련, 통합관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지역 내 첨단 산업 다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상반기 중으로 이모빌리티 통신망 연동 표준을 마련하고 통합관제 플랫폼을 마련해 시범 운영한다. 우선 사물인터넷(IoT) 단말을 횡성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에 시험 제공하고, 하나의 통합 사물인터넷(Machine to Machine) 서버를 구축한다.
양측은 통합관제 플랫폼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양측은 플랫폼을 응용해 강원도 내 공공자전거, 충전사업 관제, 수소안전관리 관제 등 다양한 산업으로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