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코엑스에 따르면 행사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0'의 저자인 김난도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 교수가 참석한다. 이를 통해 김 교수는 내년 10대 키워드인 '마이티 마이스(MIGHTY MICE·힘센 쥐들)'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매년 10개의 영문 앞글자를 조합해 띠 동물이 포함된 키워드를 제시해왔다. 올해는 마이티 마우스를 키워드로, '위기를 극복하는 작은 히어로들이 온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사무환경 기업 퍼시스는 밀레니얼 세대의 워킹 트렌드를, SK D&D는 밀레니얼 1인 가구의 주거공간 트렌드를 소개한다. 농심은 밀레니얼과 Z세대의 식생활 트렌드를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