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수활동에는 그랜드코리아레저 이형호 혁신경영본부장 외 직원 13명과 재중 한국 유학생, 중국 학생 40명이 참여해, 포플러(백양나무) 나무를 식수하였다. 또한 한·중 대학생과 그랜드코리아레저 임직원이 함께 세계시민 교육에도 참여, 주제토론을 펼치며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제고의 시간을 가졌다.
이형호 GKL혁신경영본부장은 "이번 사막화 방지 식수활동이 젊은 세대들에게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면서 "한 사람의 열걸음 보다 열 사람의 한걸음이 더욱 중요하듯, 우리부터 행동에 옮기고 함께한다면 지속적인 환경보전에 커다란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식수 지역인 쿠부치 사막은 봄철 우리나라에 도달하는 황사에 많은 영향을 주는 곳으로, 현재 빠른 속도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랜드코리아레저와 재단은 중국에서 '사막에 10억 그루 나무심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단법인 한·중 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대표 권병현) 및 중국 광화과기기금회와 협력하여 2016년부터 사막화 방지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GKL 녹색생태원'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