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이날 오후 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준엽,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3학년 김경문·하철민 학생 등 3명에게 선행학생 표창장을 줬다.
이들 학생은 지난 9일 오후 9시 45분께 울주군 언양읍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할머니가 20대 남성에게 맞는 것을 보고 곧바로 달려가 남성을 저지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들 학생은 평소에도 학교생활에 모범적이고 교우관계도 원만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력 2018-11-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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