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티구안의 첫 번째 고객은 판교 디지털밸리를 대표하는 IT 기업의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동윤씨로, 자동차 애호가이자 티구안 출시가 확정되기 오래전부터 계약 의사를 밝혔던 폭스바겐 브랜드의 오랜 팬이다.
조씨는 "폭스바겐의 팬으로서 골프 R의 오너가 되는 것을 꿈꿔왔는데, 예쁜 딸이 생기면서 이제는 우리 가족의 드림카로 신형 티구안을 선택하게 되었다"며 "신형 티구안은 실내공간이 훨씬 더 넓어지고 안전 사양도 대폭 강화됐기 때문에 패밀리 SUV로서 최적의 선택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