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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액, 쌍테 없이도 자연스럽고 예쁜 쌍커풀? '3분유착 쌍꺼풀'로 완성할 수 있어

김준석 기자

입력 2018-02-14 09:23

쌍액, 쌍테 없이도 자연스럽고 예쁜 쌍커풀? '3분유착 쌍꺼풀'로 완성할…


대학교 입학을 앞둔 스무 살 A 씨는 요즘 들어 인터넷에 올라온 메이크업 튜토리얼을 따라하는 재미에 푹 빠졌다. 수험생 시절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겠다는 일념 하나로 치열하게 공부했기에 최근에는 자신만을 위한 시간에 투자하는 중이다. 그러나 유독 아이 메이크업 단계가 되면 걱정부터 앞서게 된다. 대부분의 메이크업 동영상 속 눈매는 쌍꺼풀이 있는 크고 동그란 모양인데, 쌍꺼풀이 전혀 없는 무쌍 눈매인 A 씨의 경우 아이라인을 그리거나 마스카라를 할 때 답답한 눈꺼풀 때문에 불편을 겪기 때문이다.



손쉽게 쌍꺼풀을 만들어보고자 쌍액(쌍커풀액)이나 쌍테(쌍커풀테이프)를 사용한 뒤 메이크업을 하고는 있지만, 효과가 일시적이고 눈매 자체가 커지는 것이 아닌 쌍꺼풀 라인만 어색하게 자리잡는 형태라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또한 쌍액과 쌍테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눈꺼풀이 처질 수 있다는 조언을 들은 후 아예 쌍커풀 수술을 고민 중이다.

주변에서 A 씨처럼 쌍커풀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조 도구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버나 블로거들만 해도 쌍액이나 쌍테를 활용해 쌍꺼풀을 만든 뒤 메이크업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비교적 간편하게 즉각적으로 쌍꺼풀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번거로움과 함께 초보자가 다룰 경우에는 쉽게 티가 나는 등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다양한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점이다. 눈 주위의 피부는 다른 피부 조직보다 얇고 약하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민감해진다. 쌍꺼풀 액과 쌍꺼풀 테이프를 붙이고 뜯는 행동을 반복하게 되면 피부는 자연히 처질 수밖에 없고 화학 성분에 의한 염증이나 알레르기, 속눈썹 탈락 등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지속적인 사용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불편함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보다 또렷한 눈매를 얻고 싶다면 썽꺼풀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존 매몰법 보다 풀릴 염려가 적고 예쁜 눈매를 만들어주는 '3분유착 쌍꺼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3분유착 쌍꺼풀'은 압구정 케이성형외과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수술법으로, 수술 시간을 최소 3분으로 단축시켜 수술 및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을 대폭 줄인 수술법이다. 피부와 눈 뜨는 근육을 자연스럽게 유착시켜 라인을 만들어 주므로 일반 매몰법과 비교해 잘 풀리지 않은 데다가 내가 원하는 모양의 쌍꺼풀 라인으로 디자인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를 불문하고 선호도가 가장 높은 눈 성형 방법이다.

또한 주목할만한 점은 해당 수술법이 쌍꺼풀이 자연적으로 생기는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됐다는 것이다. 따라서 눈을 감았을 때 쌍꺼풀 라인이 보이지 않아 수술 결과가 매우 자연스럽고, 절개를 하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수술 후 멍이나 부기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했다. 곧 입학을 앞둔 대학생은 물론 직장인, 취업 준비생 등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경우에 가장 선호하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편이다.

이와 관련해 케이성형외과 김상헌 원장은 "3분유착 쌍꺼풀은 이름처럼 3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타고난 듯한 자연스러운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면서, "다만 수술 전에는 눈꺼풀의 탄력과 두께, 눈 뜨는 근육의 힘 등 눈에 대한 종합적인 진단이 필요하므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야 하며, 3분유착 쌍꺼풀 원조병원인지를 꼭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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