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인 이날 행사에서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은 주류 유통사 원로 대표들에게 정성을 다해 카네이션을 일일이 가슴에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렸다.
특히 오비맥주 임직원들이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주제아래 행사에 참석한 70명의 원로 대표 한분 한분에게 일일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한 특별 동영상을 제작, 원로 대표들과 오비맥주는 반세기 이상 함께해온 동반자 관계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제조사, 유통사 간의 상생 발전을 다짐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오비맥주 김도훈 대표는 "주류업계 산증인이자 오비맥주의 어버이와도 같은 원로분들을 모시고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유통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