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큐브백화점은 지하1층 영스트리트에 동물인형 브랜드 한사토이(Hansa Toy) 팝업스토어를 19일까지 연다. 봄을 맞아 기린, 얼룩말, 양 등으로 구성된 포토존을 꾸몄으며 50여 종의 동물인형을 판매한다. 높이 2m가 넘는 기린을 비롯해 얼룩말과 양 등 실제 같이 정교하게 제작된 실물 크기의 동물인형들을 다양하게 전시돼, 이색적인 동물농장을 연출했다.
인형들과 함께 잔디와 울타리로 동물농장의 사실감을 더해 마치 동물원에 온 느낌을 준다. 얼룩말(23㎝) 2만4000원, 기린(42㎝) 3만8000원, 아기사자(18㎝) 3만5000원, 양(18㎝) 3만5000원 등 작은 크기의 인형 50여종도 판매한다. 포토존도 꾸며져 있어 실제 크기의 동물인형과 사진으로 추억도 담을 수 있다.
한편, 주말 방문 고객을 위해 8일까지 디큐브멤버십카드 소지고객에 한해 당일 5만원 이상 구매하면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 예매권(1인2매)을 선착순으로 150명에게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