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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치킨 '참! 좋은 중소기업상' 수상

김세형 기자

입력 2014-11-24 18:08

땅땅치킨 '참! 좋은 중소기업상' 수상


땅땅치킨이 24일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에서 상생발전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땅땅치킨에 따르면 19일 진행된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은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 기업은행 주최로 개최됐다.

참 좋은 중소기업상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지난 1년간 현장방문과 간담회를 거치면서 만난 600여명의 훌륭한 중소기업·소상공인 중에서 지역과 사회에 이바지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찾아 널리기 위한 행사다.

기업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지역발전, 상생발전, 행복한 일터 조성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는 아름다운 중소기업인, 상인 등을 홍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셈이다.

땅땅치킨은 수상식에서 상생발전 부분을 수상했다. 상생발전 부문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과 더불어 지속적인 경영혁신활동, 상호협력 기술개발, 상생성장 활동, 기업간 화합 경영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땅땅치킨은 가맹점과의 상생과 더불어 대구광역시 북구 시니어클럽과 협업한 노인 일자리 창출, 초록우산과 함께 자사 제품을 담는 쇼핑백을 통해 실종아동 찾기, 롯데푸드 MOU 체결을 통한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먹거리 제공 협약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업으로서의 공을 인정받았다.

땅땅치킨 관계자는 "옴부즈만이 지역 프랜차이즈 최초로 방문한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땅땅치킨은 현재 10년간 표준화된 간편조리와 쉬운 운영 시스템으로 최근 서울경기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해 홍대점, 수원 성대점 등을 오픈했다. 강원·제주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도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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