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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싱크홀, 현장사진 보니…함몰 도로에 낀 '승합차 앞바퀴' 아찔

입력 2014-08-22 17:51

수정 2014-08-22 18:20

교대역 싱크홀



교대역 인근 도로 한복판이 함몰돼 승합차가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오후 3시 27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교대역에서 서초역 방면으로 약 100m 떨어진 지점에서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달리던 승합차의 앞바퀴가 싱크홀 구멍에 끼어 빠져나오지 못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교대역 싱크홀의 크기는 가로 세로 1.5m로 깊이는 약 1m다.

이와 관련 온라인 상에는 '교대역 싱크홀'이라는 내용과 당시 현장을 담은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승합차의 한쪽 바퀴가 싱크홀에 빠진 모습이 담겨 아찔함을 자아낸다.

경찰과 관할 구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교대역에 싱크홀이 생기다니", "싱크홀 이제 교대역에도 생겼네", "교대역에 생긴 싱크홀 위험한 사고 부를 뻔 했어", "교대역 싱크홀 인명피해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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