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4층 옥탑방에 혼자 살던 A(40)씨가 불을 피해 창문으로 뛰어내렸다가 1층으로 추락,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숨졌다.
불은 옥탑방 내부 18㎡를 전부 태우고 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서 13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 출입구 쪽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rchae@yna.co.kr
<연합뉴스>
입력 2014-07-30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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