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은 30일(현지시각) 다이치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2025년 6월까지 2년 6개월 계약이다. 2월 4일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아스널과 리그 경기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다이치 감독은 지난해 4월, 9년 머문 번리에서 경질된 뒤 근 9개월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번리 시절 '잔류왕' 이미지를 얻었다.
에버턴은 20경기에서 승점 15점 획득에 그치며 강등권인 19위에 처져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